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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 장애인 대상 '아름다운 캠프' 진행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미디어센터 수강생 20여명 초청… 방송 현장 소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4.16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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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www.hmall.com)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송 제작을 공부하는 장애인 2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직접 방송을 제작하고 스튜디오를 견학하는 방송 체험 캠프를 15일 진행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체험캠프에 참여한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의 수강생들로 방송기획이나 영상편집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수강중인 학생들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들에게 방송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관련 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인터넷라이브방송 '뻔뻔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쇼호스트, 모델, PD,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해 홈쇼핑 생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녹음실에서는 음향감독과 성우의 도움으로 직접 대사를 더빙하는 시간도 가졌다. 종합편집실과 부조정실 등도 방문해 생방송 도중 자막과 화면 전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고 체험했다.

현대홈쇼핑 경영전략팀 정태영 책임은 "방송 관련 산업에 꿈을 키워나가는 장애인을 위해 방송 시설을 체험하고 직원들로부터 방송 제작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체험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미디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투의 후원사로 활동하는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6년  장애인전용 미디어센터 '바투' 설립 당시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설립 기금과 방송 장비를 후원했고, 현대홈쇼핑의 쇼호스트, 카메라감독 등 방송 전문 인력들은 바투의 다양한 방송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장애인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