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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 효과로 데이터 성장성 부각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4.16 0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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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가 가입자수의 증가와 고가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선전화 매출은 줄었지만 이동전화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서비스 매출액도 3.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이 늘어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1분기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스마트폰 가입자수의 증가로 무선데이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하는 등 무선데이터의 성장이 높아졌으며 △2분기부터 정부의 마케팅 규제 방안으로 마케팅비용을 매출액대비 22%로 낮춰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아이폰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30만명에서 올해 21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성장성이 돋보이고, 지난해 말 6000명의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합병 시너지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