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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40선 탈환…'원달러 하락에 주춤키도'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4.15 1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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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날 장 마감 직전 발표된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이 외국인을 다시 증시에 불러들였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장중 내내 약세를 지속하다 장 막판 재차 반등에 나서다 결국 8.58포인트(0.49%) 오른 1743.9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국 국가 신용등급 상향 소식과 개장 전 미국 증시 상승 마감 소식이 외국인을 다시 증시에 불러들였다. 외국인은 4일만에 4000억원 이상 한국 주식을 사며 코스피 연고점 경신을 주도했다.

또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670억원, 비차익거래 784억원 매도로 총 1443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이 나타났다. 의료정밀(-2.02%), 서비스업(-0.52%), 통신업(-0.40%), 철강금속(-0.47%) 등이 약세를 기록한 반면 증권(3.93%), 은행(3.49%), 보험(1.57%), 전기전자(0.58%)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삼성전자(1.18%), KB금융(3.05%), LG전자(0.40%)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친 반면, 포스코(-0.74%), 현대차(-0.42%), LG화학(-1.79%), 하이닉스(-0.72%)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증시의 발목을 잡았던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주 부담으로 이어진 가운데 전일대비 4.7원 하락한 1107.5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일대비 1.08포인트(-0.21%) 내린 508.61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