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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제약사 1분기 매출 25% 급증-동양종금증권

주영빈 기자 기자  2010.04.15 0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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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주요 상위 7대 제약사의 2010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2%, 97.3% 증가한 1조949억원, 17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5일 "신종플루 정부 공급 물량 등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녹십자(006280)의 실적을 제외할 경우, 주요 상위 6대 제약사의 매출액 증가율은 정부 정책 리스크 확대 등에 따른 영업위축에 따라 한 자리수대에 머물고 있어 성장성이 큰 폭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오승규 연구원은 각 제약사별 1분기 영업실적 추정 시장 컨센서스 부합 내지 상회 업체는 동아제약(000640), 녹십자, 대웅제약(069620), 종근당(001630), 유한양행(000100)을 꼽았으며 시장 컨센서스 하회 한미약품(008930), 부광약품(003000)을 꼽았다.

오 연구원은 "동아제약 2010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9.2% 증가한 2,050억원, 2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스티렌, 오팔몬, 플라비톨 등 기존 주력 품목들의 두 자리수 대의 성장과 리피논 등 신규 품목들의 성공적인 시장 조기정착 등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녹십자 2010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6%, 493.1% 증가한 2,780억원, 7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업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신종플루 백신의 정부 공급 물량이 기존 예상치의 반영 비율보다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