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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자력사업본부 신설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4.14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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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원자력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신고리원전 1,2호기>

이는 향후 원자력사업 확대 및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UAE에서 국내 최초 해외 원전진출에 이어 지난달에도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 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이번 원자력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향후 원자력 사업에 있어 원가절감 등 사업수행의 체계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원자력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관리해 향후 세계 원전시장에서의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전사업에서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수행능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향후 세계 원전 시장에서현대건설의 독자 진출 역량을 늘려 원자력사업을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원자력사업본부 신설을 계기로 39년간 쌓아온 시공경험과 기술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글로벌 원전 리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1년 고리원자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원자력사업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20기 中 12기를 시공했으며 시공 중인 8기(신울진 1·2호기 포함) 가운데 6기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