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의 올해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동사의 비중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3사 실적 모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전년대비 7.3% 증가한 4조8400억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52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현재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금인하 등의 정책적인 리스크 부각 가능성과 △SK브로드밴드의 시내전화(VoIP)가입자간 무료 통화 시행으로 인한 KT 집전화 리스크가 부각되며 △아이폰 판매량 급증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시장의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리스크의 실질적인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마케팅비 한도 설정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는 훨씬 더 큰 것으로 판단되어 현 시점을 KT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번 마케팅비용 한도 설정에 따른 중간관리층(Middle-line) 개선 전망 외에도 통신업종의 3대 성장동력인 모바일인터넷, B2B Biz, IPTV 모두에서 가장 포지셔닝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