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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보험사 조사 결과 따라 실적 ‘좌우’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4.13 1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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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밀도섬유합판(MDF) 및 마루바닥재를 생산하는 한솔홈데코(025750)는 지난 2월 발생한 화재로 공장의 피해 복구 여부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지난 화재로 건물, 기계장치, 재고자산 등 일부가 소실되고 23억 규모의 재해발생금액이 발생했다”며 “현재 화재발생 경위 및 피해금액을 보험회사와 조사 중에 있어 영업 손실이 발생할지 보험 차액이 발생할지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 공시 기한인 5월말 안에는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올해 실적과 1분기 매출액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국내 건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원가 및 기술 경쟁력 강화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며 “올해도 건설 경기가 나아지지 않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주가 상황이 나빠진 것에 대해 그는 “한솔제지가 보유주식 1000만여주를 장내매도 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 외에 다른 악재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