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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전 소폭 반등성공…'0.02%상승'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13 15: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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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전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밤 미증시의 영향으로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장중 매수강도 둔화, 수출주들의 부진 등이 부담감으로 작용해 이내 하락세로 무너졌다. 이어 장중 1700선까지 무너지는 등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에 외국인의 현물 매물줄고, 비차익 매물도 그 규모를 줄이며 막판 반등에 선공한 채 거래를 마쳤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 0.02% 상승한 1710.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774억원 규모의 물량을 순매도 했고 기관도 10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926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45억원 매수, 비차익거래 323억원 매도로 총 122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가총액별로는 삼성전자가(-0.24%), 포스코(-1.28%), 한국전력(-1.65%), KB금융(-0.56%) 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쳤고 반면 현대차(1.69%), LG전자(1.28%), 하이닉스(2.97%)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0%)와 운수창고(0.57%), 은행(0.38%), 전기전자(0.50%), 통신업(0.32%)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고 반면 전기가스업(-1.40%)과 철강금속(-1.25%), 증권(-1.05%), 건설업(-0.61%) 등은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상한가 9종목을 포함 34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 442종목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4포인트(-0.22%) 내린 506.53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