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밤 미증시의 영향으로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장중 매수강도 둔화, 수출주들의 부진 등이 부담감으로 작용해 이내 하락세로 무너졌다. 이어 장중 1700선까지 무너지는 등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에 외국인의 현물 매물줄고, 비차익 매물도 그 규모를 줄이며 막판 반등에 선공한 채 거래를 마쳤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 0.02% 상승한 1710.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774억원 규모의 물량을 순매도 했고 기관도 10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926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45억원 매수, 비차익거래 323억원 매도로 총 122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가총액별로는 삼성전자가(-0.24%), 포스코(-1.28%), 한국전력(-1.65%), KB금융(-0.56%) 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쳤고 반면 현대차(1.69%), LG전자(1.28%), 하이닉스(2.97%)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0%)와 운수창고(0.57%), 은행(0.38%), 전기전자(0.50%), 통신업(0.32%)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고 반면 전기가스업(-1.40%)과 철강금속(-1.25%), 증권(-1.05%), 건설업(-0.61%) 등은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상한가 9종목을 포함 34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 442종목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4포인트(-0.22%) 내린 506.53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