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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 "전주언·김선옥 즉각 사퇴하라"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4.13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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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 민주노동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현재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들의 행태는 불법선거의 백화점"이라며 "전주언, 김선옥 예비후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깨끗하게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기수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장이 당선으로 직결되는 현실이 온갖 불법선거를 양산하고 있다"며 "이같은 부정부패는 일당독점 구조의 필연적 결과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구에서부터 민주당 일당독점 정치를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는 불법선거에 연루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당사자인 후보가 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불법선거운동의 진상을 몰랐다고 믿는 시민이 어디 있겠는가"며 "이런 엄청난 의혹 만으로도 이미 도덕성과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으며, 지금이라도 서구민 앞에 진실을 스스로 밝히고 사퇴하는 것이 진정으로 서구민을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검찰은 두 후보를 직접 수사하여 불법선거 의혹을 밝히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공정선거를 실현하는데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