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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시황 및 전략] 환율 영향력은 크다

증권팀 기자  2010.04.13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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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12일 선물시장에서 일어난 옵션만기일 이후 계속되는 매도와 환율하락에 대해 의견을 제시 하였다.

   

[선물 5분봉]

12일 주식시장은 미국 다우지수가 장중 11000선을 터치했다는 소식과 그리스 지원의 원만한 합의 등의 호재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만기 후폭풍의 영향력과 환율의 하락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선물목표가로 제시했던 225.40을 넘나들며 큰 폭의 하락을 보인 증시는 코스피지수로 1710.30pt 이라는 수치로 마감했으며 외국인이 이틀째 현물을 팔기시작해서 본격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멈춘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는 한때 5000억 까지 출회되었으나 한시 이후 그 폭을 줄여 597억 매도로 마무리 하였다.

만기이후 연 이틀째 장 초반 매도세가 강하게 출회되었는데 후반부에는 어느 정도 매도폭을 끌어올려 전약 후강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선물 일봉]

일봉차트로 보면 만기 이후 변동성이 확대 되며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만기지수로 227.5를 맞춰 논 세력들이 이제 본격적인 증시 제자리 맞추기 작업에 들어간 구간으로 해석되기 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선행지수와 코스피증시가 엇갈린 행보를 해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혼선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증시가 하락으로 간다면 제자리 찾기라고 볼 수도 있는 구간에 있다.

   

[환율차트]

최근 들어 급격하게 떨어진 환율은 국내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는데 특히, 수출주들이 큰 하락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환율하락의 원인으로 몇 가지가 지목되었지만 중국의 위원화 절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원화강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투자전략]

만기이후 그동안 상승의 베팅이 하락으로 바뀌는 모습이 출회되고 있다. 연중 최고점을 계속해서 갱신했던 증시는 최근 변동성을 키우며 저점을 낮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주는 만기주 이후 방향성을 잡는 주간으로 해석 될 수 있는 구간이다. 특히, 고점을 갱신하고 내려왔다는 점과 환율이 연중 최저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주목이 많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한다.

조정시 일봉상 20일선이 있는 17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바라봤을 때 무턱대고 진입하는 전략은 피해야 할 것이며 당분간 보수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 구루)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스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