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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저도주 시장 공략 본격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13 0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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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주류가 신세경과 애프터스쿨 유이를 모델로 하여 ‘청하’와 ‘처음처럼 쿨’의 새 광고를 연달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음주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 www.chungha.com)는 12일부터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신세경(20)을 내세워 2010년 ‘청하’의 새 광고를 런칭한다.

2010년 ‘청하’의 새 광고는 “좋은 술자리 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술을 강요 받고, 주사를 들어주고, 술 마시면 돌변하는 사람이 있는 ‘불편한 술자리’에서 술을 청하로 바꾸니 즐겁고 깔끔한 술자리가 된다는 것이 주 내용.

롯데주류는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신세경을 모델로 선정하여, 술자리를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남성 위주의 거친 술자리 문화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순한 술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자고 제안한다.

유이(22, 본명 김유진)의 ‘처음처럼 쿨’ 새 광고에서는 즐겁고 흥겹게 소주를 마실 수 있는 방법과 그 이유를 소개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유이가 러닝머신을 타면서 가벼워서 ‘오래 달릴 수 있다’, 권투 글러브를 끼고 ‘한방에 안 간다’라고 이야기하는 식의 재미성을 가미한 중의적 표현으로 소주도 좀 더 즐겁게 마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대학생들의 술자리에서 유행하는 동작들과 모델 유이의 개성과 섹시함을 흥겨운 댄스로 재구성해 술자리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쿨샷 댄스’ 2탄도 함께 공개하는 등 즐거운 술자리를 원하는 젊은 층에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롯데주류는 지난 3월에는 저도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코올도수를 10%로 낮추고 탄산을 첨가한 탄산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도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젊은 여성들의 음용률이 높아지고 일반 소비자들도 건강과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덜 취하는 저도주를 찾는 성향이 확산되고 있어, 이런 트렌드에 부응해 ‘설중매 스파클링’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특히 일본에서 감소하던 매실주 시장이 2003년부터 속성과 원료, 패키지 등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처럼, 이번에 출시한 ‘설중매 스파클링’이 매실주와 저도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부드럽고 도수가 낮은 술을 즐겨 찾는 젊은 측, 특히 여성층에게 크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음주문화보다 다양한 주종의 술을 즐기며 부드럽고 재미가 있는 술자리를 원한다”며, “롯데주류는 청하, 16.8도 소주, 탄산 매실주 등 부드럽고 다양한 제품과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을 향해 다가서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