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원·달려 환율이 전저점을 이탈하면서 실적 우려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전저점 이탈은 단기충격요인 이상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13일 SK증권에 따르면 IT, 자동차 등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실적둔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과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둔화되었다는 점도 환율 하락에 따른 우려를 더욱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 둔화와 동반하며 우려가 더욱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 둔화는 유로화의 반등에 따른 영향이라는 점에서 과민한 반응은 이르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김영준 연구원은"원화 강세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는 핵심유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지난 2008 년 리먼사태 당시 1000원대 초반이었다는 점이나 최근 원화 강세가 아시아 여타통화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은 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전저점 이탈과 외국인 순매수 둔화가동시에 나타났지만 이의 연관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결국 외국인의 환율에 대한 절대적 시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실적 둔화보다 불확실성 요인의 둔화에 초점 환율의 하락이 수출주의 실적둔화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나 원자재 시장이나 글로벌 증시의 전고점 돌파와 같이 국내 경제의 견실한 회복에 대한 반증이라는 점도 동반하여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