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MS의 휴대폰은 5월 미국 버라이존을 통해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LG전자가 5월말 미국 버라이존에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 ‘Aloha’와 직접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MS는 9월 이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향후 출시될 윈도우폰 7 역시 자체 모델 출시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글에 이어 플랫폼 업체들의 최신 플랫폼 버전을 통한 휴대폰 시장 진입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 전성훈 연구원은 "플랫폼 업체 및 PC·가전 업체들의 휴대폰 시장 진입에 따라 휴대폰 산업내 경쟁 심화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업체들의 주력 시장인 북미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MS가 일본 Sharp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을 통해 자체 휴대폰 출시를 발표, 출시되는 휴대폰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윈도우폰7 플랫폼이 아닌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확인됐다"며 "초기 화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의 직접 접속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최근 인터넷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