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를 목표주가는 3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 13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8%, 17.9% 증가한 4400억원과 702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소비회복 및 전년도 기저효과로 생활용품 부문 높은 판매 신장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생활용품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페브릭 제품의 프리스티지 라인이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고 당기순익은 더페이스샵 인수 효과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코스피 상승에 따른 내수업체의 상대강도 약화, 중국 시장으로 관심 전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연구원은 "목표주가 32만6000원은 12MF 기준 PER 22.3배로 본사 영업가치에 PER 23배,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와 더페이스샵에 각각 15배와 18배를 한 수치"이라며 "더페이스샵을 통한 중국 화장품 시장 매스마켓 진출전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과 영업가치가 현재의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탈에 의미있는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