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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만1000선 돌파…실적 기대감에'훈풍'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4.13 0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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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다우지수를 1년7개월만에 11,000 선 위로 올려놓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8.62포인트(0.08%) 오른 11,005.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지원확정과 이날 폐장 후 발표되는 알코아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세가 예상됐다. 알코아는 2% 이상 올랐다.

이밖에도 이주 발표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제너럴일렉트릭(GE), 인텔 등의 주가는 실적 발표 기대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팜은 피인수설에 최근 2~3주 사이 40% 상승한 데 이어 이날 거래에서 16.28% 올랐다. 중국의 레노버, 대만의 HTC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HP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쓰리컴 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0.1% 가까이 오르며 9년반 만에 최고 주가를 나타냈다.

한편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원유 재고량 증가 소식에 수요가 현재의 유가 수준을 지지할 정도로 탄탄치 못하다는 우려가 번지면서 유가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은 68센트(0.7%) 내린 배럴당 84.34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