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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특전사 이전사업’ 설계 수주

지난해 11월, 기본계약(47억)에 설계 38억 추가, 총 85억 규모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4.12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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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희림이 올해 공공건축 최대어로 관심을 모았던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의 설계를 맡게 됐다.

12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38억3130만원 규모(이하 VAT포함)이며 턴키 심의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희림이 지난해 11월 공시한 47억2600만원 규모의 기본설계 용역을 포함하면, 특전사 이전사업 관련 수주 총 설계비는 사실상 85억원이 넘는다.

이 공사는 위례신도시 건설로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특전여단 등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리·회억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공공 건축공사로 부지면적 355만5799㎡에 건축 연면적만 17만2205㎡에 달한다.

특히, 희림은 대우컨소시엄에 메인 건축설계사로 참여해 이번 수주로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공사의 전반적인 설계를 맡게 됐다.

또 이번 사업은 예산액 4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5대 건설사가 모두 수주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림 최은석 전무는 “특수군사시설 설계인데다 평가에 있어서도 그 어느 때보다 설계 기술력이 관건이었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이번 수주의 의미가 깊다”며 “올해 공공건축의 최대어로 꼽혔던 이번 공사 수주로 공공부문에서 또 하나의 주요 레퍼런스를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