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中 “자동차 올해 판매량 1700만대 넘을 것”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4.12 08:53: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국 디트로이트뉴스는 11일(현지시간) 중국자동차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 2000년 미국이 기록한 최고 수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자동차시장 지난 2000년 1740만대로 최대 판매 기록했고 지난해는 1040만대가 팔렸다)

중국자동차협회는 지난달 56% 증가한 17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승용차부문에서 63% 증가한 126만대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라오 다 상해자동차협회 사무총장은 “승용차 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더 진행됐다”며 “우리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1700만대를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은 1360만대를 판매하며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자동차시장으로 성장했다.

중국자동차시장은 지난달 1.6리터급 소규모 배기량 차량들이 86만8300여대를 판매하며, 승용차부문 68%를 차지하는 등 최근 몇 달간 낮은 세금, 엔진과 연료효율이 높은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대부분 오토메이커들과 전문가들이 중국시장 낙관론을 펼쳤지만 J.D.파워 아시아 태평양 지역사무소는 “대출신용강화 등 중국 정부의 금융 정책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