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가 국내 종합지수가 1,730pt를 넘어선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과 관련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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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종합지수 일간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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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730pt를 넘어섰다. 일등공신은 당연히 외국인투자가와 IT업종이다.
외국인투자가는 20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물론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신흥아시아(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증시에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순매수 규모는 140억 달러로 2000년 이후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4월도 국내 거래일수를 기준으로 30% 정도가 지났지만, 순매수 규모는 전월의 40%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업종에서는 IT가 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3/16일 이후 현재까지 KOSPI 업종별 상승기여도(업종별지수 상승 폭*업종별 시가총액 비중)를 보면, IT는 3.4%p로 여타 업종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어땠을까? MSCI전세계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IT(2.4%)가 다른 섹터의 수익률을 압도한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소재(3.6%), 산업재(2.7%)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MSCI전세계지수(2.1%) 대비해서는 IT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도주인 IT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
따라서 최근 상승의 주도주인 IT업종에 대한 판단은 중장기적인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변수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주도주 테스트를 통해서 향후 국내 증시 방향성을 테스트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IT업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 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