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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경기회복과 규제완화로 상승 모멘텀 지속

주영빈 기자 기자  2010.04.12 0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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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하며 미디어·광고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기업들이 제품광고와 브랜드광고를 늘릴 것이며 10년, 동사의 실적은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6월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비롯해 10년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으며 3월말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부터 시작된 가상광고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매출액은 13.1% 증가한 61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5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민영 미디어렙이 도입되면 광고 단가가 상승하고 대량, 장기 계약이 늘면서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3D LED TV 출시 이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상장 예정인 삼성생명을 비롯해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권 계열사도 광고를 늘릴 것"이라며 향후 제일기획의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한편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사는 본사가 직접 해외 영업을 해 광고를 취급하고 해외법인의 실적이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환율하락은 수익에 부정적이지만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긍정적인 규제완화 이슈는 하반기에 구체적으로 논의 또는 도입될 것이기 때문에 모멘텀 약화 영향을 덜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