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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영화 ‘섹스볼란티어’ 해외서 주목

상파울루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에 이어 4월에만 4개의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4.09 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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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22일 개봉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 영화 <섹스볼란티어>가 해외 유수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격적인 주제로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영화 <섹스볼란티어>가 2009 상파울루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데 이어 올해 4월에만도 4개의 해외영화제들로부터 잇단 초청을 받으며 국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섹스볼란티어>. 파격적인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조경덕 감독의 끈질긴 취재에서 나온 실제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지만 부정해왔고 금기시해왔던 장애인의 성(性)을 화두로 한 작품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영광을 누린 <섹스볼란티어>는 4월 9일에 열리는 휴스턴국제영화제 레미상에 노미네이트, 15일에 열리는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수상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부에노스아이리스 독립국제영화제와, 릴월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실감케하고 있다. 

세계 유수영화제들로부터 잇단 러브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섹스볼란티어>는 오는 4월 22일 개봉하여 장애인들과 성매매여성들의 인권문제를 들춰냄으로써 큰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