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발한 거짓말로 세상을 바꾸어 나아가는 예스맨의 대활약을 그린 <예스맨 프로젝트>. 세상을 풍자하는 통쾌한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이 암울한 소식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꼬집은 게시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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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사고, 선박 피랍, 취직난, 대학등록금 문제 등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시끄럽고 암울하다.
어느 때 보다 대한민국에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는 요즘 포탈 사이트 개인 블로그 및 카페를 중심으로 <예스맨 프로젝트>를 관람한 관객들이 예스맨의 정신을 이어 받아 현재 대한민국의 뒤숭숭한 사회상을 반영하는 갖가지 사건 사고를 놓고 문제점을 꼬집고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가 담긴 희망뉴스가 하나 둘 올라오고 있어 화제다.
겁 없이 들이대는 예스맨을 통해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얻은 관객들은 “국회의원 53% 재산 늘어… 105명 가족재산 등록 거부”, “대학생들의 울분, 쓸데없는 4대강에 예산투입 말고 등록금으로...” 등의 요즘 속속 올라오는 답답한 현실을 반영한 뉴스에 울분을 토했다.
한편, 우리는 이런 뉴스를 보고 싶다며 "국제 해상 보험사, 태안 주민에 14조원 보상발표", "국방부&정부, 초계함 초기 구조 잘못 시인. 해상 구조 장비 대폭 확장 지원", “Google, 초계함 인양 시 위성 촬영을 할 것. 절단면 전면 공개 약속” 등 우리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희망뉴스를 따로 제작해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나타난 이런 한국판 예스맨 뉴스에 대해 후련한 한 방이라며, 실제로 이런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정의가 살아 있는 세상을 위해 지금도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예스맨의 활동보고서 <예스맨 프로젝트>는 전국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과 중앙시네마, 천안 야우리, 대구 동성홀 등 전국 11개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