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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고 1,2 위한 비교과 영역 준비법 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09 0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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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수시모집 확대에 비교과 영역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과영역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데다 각 대학이 독자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대비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고1,2 때 비교과 영역을 미리미리 준비하면 전략적인 대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입시가 본격화되는 고3 때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대표 손주은)가 고1,2를 위한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 준비법을 정리했다.

<> 고1,2를 위한 효과적인 비교과 영역 준비법 <>

1.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비교과 영역 12개 항목을 기준에 맞게 준비하라

학교생활기록부는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 3년을 보여주는 이력서라 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비교과 항목들은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자격증/인증취득상황, 진로지도상황, 재량활동, 특별활동상황, 교외체험학습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12가지가 있다. 이 12가지 항목을 기준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3 수험생이 되어 입학원서를 쓸 때, 자신의 비교과 영역 실적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 때는 이미 비교과 항목을 준비하기에 늦은 시기이므로, 고1,2때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준비해야 한다.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은 봉사활동, 임원활동, 어학능력, 자격증, 독서활동, 수상실적, 기타 교외활동 등 7가지인데, 고1 때는 7가지 내용을 전반적으로 준비하고 고2부터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학과와 연관이 있는 활동 위주로 집중적인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미리 작성하고 변동사항이 생길 때마다 업데이트하라

현재까지의 이력을 정리하고, 미래의 내용을 예상하여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미리 작성해 보는 것이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고3 때 허겁지겁 작성하기보다는 그간 준비해왔던 내용과 함께 앞으로 자신이 채워나갈 부분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직접 써보는 것이 좋다. 이 후 계획한 부분을 실제로 이루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스펙이 쌓일 때마다 그때그때 자기소개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적어도 고2 겨울방학 때까지 보완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또,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활동에 좋은 평가를 줄 것인지 예상해 보고 그 내용에 맞는 비교과 실적을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비교과 활동 참여 후에는 본인이 참여한 흔적을 남겨라

시험 성적이 분명하게 남는 교과 활동과는 달리 비교과 활동은 구체적인 결과가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결과가 분명한 자격증, 수상실적 등은 물론,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내역까지도 구체적인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비교과 기록 노트를 만들어 두고 봉사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도 구체적인 내용과 인상 깊었던 점, 의미 있는 부분들을 기록하여 그 증거 자료를 남기도록 하자. 모든 비교과 활동은 그 활동 자체로만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서 어떤 점을 얻었고 깨달았는지가 중요한 평가 대목이다. 본인의 활동 이력이 실린 지역 신문, 사진, 활동한 내역을 기록한 활동보고서 등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는 자료는 평가의 근거가 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모아서 정리해 두자.

4.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활동 위주로 준비하라

비교과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사항은 지원 전공 분야와의 연관성, 전문성, 지속성 등이다. 따라서, 빈 칸 채우기식의 비교과 활동보다는 본인의 목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자신의 지원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역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이라면 노인 복지시설보다는 문화재 관련 기관에서 오랫동안 봉사한 활동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5.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수상실적에 도전하라

수학∙과학 경시대회, 논술 경시대회 등 교내∙외 대회 수상실적이나 한국어능력시험, 한자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 관련 자격증 등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국가자격,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 취득도 준비해 볼 만하다. 교외 수상실적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거나 주관한 대회, 학교장 추천으로 참가한 수상 실적 등에 한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인 대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이 때도,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거나 지원할 전공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자격증과 대회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