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엘케이(094190)가 모토롤라의 스마트폰 출시확대에 따른 혜택과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 기타 전자기기 납품 등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한국투자증권은 9일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양정훈 연구원"모토롤라는 올해 총 20종의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고 1분기에만 6종의 신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며 "동사의 올해 모토롤라 공급 점유율은 78%로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12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쟁사의 정전식 생산설비능력이 월 200만대로 동사의 월 600만대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고 모토롤라의 IC칩 독점 공급업체인 아트멜(Atmel)과의 트랙레코드가 없어 초기 생산 수율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동사가 휴대폰 이외의 정전식 터치스크린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서 이익의 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또 10월부터는 세계적 전문위탁생산(EMS)업체인 플렉스트로닉스에 터치스크린 모듈을 납품할 예정이어서 매출처의 다변화로 이익 변동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0년 매출은 2986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0%, 143% 급증하고 영업이익률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