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반도체 장비업체 아토(030530)는 주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설비증설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푸르덴셜증권에 따르면 아토의 PE-CVD 부문이 삼성전자의 공정전환과 신규 설비증설에 따른 수혜 및 시장점유율 유지 등 큰 폭의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는 전분기대비 87% 상승한 1430억원 수준에 이른다.
또한 Gas Cabinet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14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27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각종 공정가스가 필요한 반도체/LCD 공정에서 가스의 정제, 공급,조절을 담당하는 동 설비는 국내 반도체/ LCD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주가 증가세에 있다.
한편 자회사 원익머트리얼즈 성장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도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현 연구원은 “아토의 경쟁력은 외산장비에 비해 고객과의 협력을 통한 최적화가 가능하고, A/S가 용이하다는 것”이라고 꼽았으며 “윈익머트리얼즈는 소재업체의 특성상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며, 상장 이후에도 지분법이익을 통해 영업외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NF3/C6H6등 특수가스 전문업체로 코스닥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