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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유통업 실적개선, 악재 뿌리쳐…'다우 0.27%↑'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09 0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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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기대이상의 3월 소매유통업체들의 실적개선효과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와 그리스 재정위기 등의 악재를 밀어내며 오후들어 상승마감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27%(29.55포인트) 상승한 1만927.07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0.23%(5.65포인트) 오른 2436.81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S&P500지수는 0.34%(3.99포인트) 오른 1186.44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신규실업수당청구의 증가가 악재로 작용해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전일 미 증시의 그리스 재정위기가 부각된 점과 달러가 강세 등이 주가에 부담을 더했다. 하지만 소매유통업체들의 3월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서는 것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3월 판매실적을 공개한 미국 백화점, 의류ㆍ잡화점, 일부 할인점 등의 동일점포 매출은 지난해 3월에 비해 평균 9.1% 증가해 기대에 부응했다.

이어 유럽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동결을 한 소식이 투자자들의 긴축정책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안정을 줬다.

서부택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0.49달러(1.57%) 하락한 85.3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20개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10개는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