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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소득양극화 해소 시급”

일자리 원스톱 지원 광주고용복지센터 설립 제안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4.08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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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의 소득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중산층의 소득은  2% 감소하고 저소득층은 4% 증가한데 그쳤지만 연봉 1억 이상의 고소득자는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8일 “광주지역의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더불어 잘 사는 광주 건설을 위해 중산서민층의 일자리 대책 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세청의 ‘광주시 소득분위별 임금근로자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중산층(소득 3~8분위)이 전년에 비해 2%가 감소하고, 저소득층(9~10분위)은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중산층이 점차 붕괴돼 저소득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 “2008년 고소득층(1~2분위)의 수는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연봉 1억원 이상 임금근로자 수는 555명으로 전년에 비해 45명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따라서 “누구나 성실하게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현실화 되어야 더불어 잘 사는 광주가 된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비정규직과 일용직 근로자들이 정부 고용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운영중인 ‘광주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실직자와 비정규직․일용직 근로자의 교육부터 일자리 주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주고용복지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시장 직속의 ‘일자리 창출본부’ 설치 △기업유치 활성화 △맞춤형 사회서비스산업 육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광주R&D특구 추진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등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