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톰 행크스, 맷 데이먼, 휴 그랜트 등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할리우드 남자배우들의 캐스팅 계보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영화 제작자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장르별로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 있는 할리우드 신상남 3인방을 공개한다.
◆톰 행크스를 잇는 ‘마이클 스터버그’
<시리어스맨>이 해외 개봉 전 코엔형제가 선택한 이 남자 주연배우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거셌다. 하지만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시리어스맨>의 타이틀 롤을 맡은 마이클 스터버그에 대한 찬사는 상상을 초월했다.
첫 주연 영화로 골든 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는 105분의 러닝타임 동안 영화 전체를 무게감있는 연기와 가벼운 코미디 사이를 절묘하게 조율하며 새로운 코미디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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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맨'의 마이클 스터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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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리얼리티를 살릴 줄 아는 ‘제레미 레너’
<허트로커>로 2010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제레미 레너는 <S.W.A.T 특수기동대>, <28주후>등에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2일 국내 개봉을 앞둔 <허트로커>에서는 폭발물 제거반(EOD)의 리더이자 최고의 팀장 ‘제임스’ 중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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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로커'에서 열연한 제레미 레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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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꽃미남 로맨틱 가이 ‘매튜 구드’
8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데이>에서 데클랜 역을 맡은 매큐 구드는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관심 집중을 받으며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왓치맨>을 통해 냉정하고 젠틀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프로포즈 데이>에서 무신경하면서 거칠고 반항적인 성격이지만 때론 자상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갖춘 영국산 로맨스 남의 모습으로 달콤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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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로맨틱 가이 '프로포즈 데이'의 매튜 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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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르별로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세 명배우들은 우리 나라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경하지만,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