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삼정 KPMG에 인수의향서가 제출됐다는 소식 등 쌍용차 해외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8일 증시 출발과 동시에 쌍용차 주가가 상한가를 치는 등 쌍용차 회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매각공고도 하지 않았는데 인수의향서가 제출된 것은 없다”며 “다만, 몇몇 기업에서 인수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현재 쌍용차는 주관사에서 매각공고를 위해 내수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빠르면 4월말에서 5월 초에 매각공고 실시 후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실제로 해외 기업 3~4곳에서 쌍용차 매각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용차 매각과 관련해 희망과 함께 ‘과거 상해자동차와 같이 기술만 유출되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 곳도 있다.
쌍용차 측은 M&A 대상에 대해 자동차 회사의 경우 쌍용차와 제품 라인이 중복되지 않아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 회사이거나 글로벌 부품 전문 회사, 자동차 계열이 없어 자동차산업으로 진입하려는 회사 등 “단순히 돈이 많은 기업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쌍용차를 회생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