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발효 바람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헤어 케어에 대한 트렌드가 찰랑거리는 생머리에서 풍성한 머릿결로 변화되면서 화장품에 적용되던 발효 기술이 헤어제품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미애부는 최근 100% 보타닉 성분을 함유한 천연발효 헤어케어시스템 모테라피 3종을 출시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한방 기술에 발효를 접목한 '자양윤모’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또 헤어전문 브랜드 아모스는 녹차발효 성분을 함유한 '녹차실감’을 내보이며 탈모 사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애부 옥민 대표는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역시 스트레스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탈모와 두피 염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천연재료를 활용한 발효 기술은 자극이 적고, 흡수율이 높아 헤어제품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애부의 ‘모테라피’는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발효추출물 MY1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은 모발과 두피에 발효로 만들어진 각종 아미노산과 6대 영양소를 공급해주며, 창포?황금?측백나무?소나무?알로에 등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발효추출물MY1을 함유해 모발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 린스, 에센스의 3단계로 이루어져 세정부터 코팅, 영양공급까지 헤어 케어의 전 단계를 책임지는 토털 솔루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한방 헤어 브랜드 '려’를 통해 '자양윤모’를 출시했다. 한방발효 기술로 탈모를 방지하고, 두피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컨셉이며 경옥산과 자명단을 사용해 모발을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20대 모델 윤은혜를 전면에 내세워 여성 탈모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녹차실감은 발효과학기술로 녹차잎에서 캄페롤을 농축한 바이오 캄페롤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샴푸,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토닉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녹차 성분이 두피에 활력을 부여하며, 모근 강화 성분으로 영양을 공급해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