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부산, 대전, 대구, 울산 지역의 중소형아파트(전용 85㎡이하) 전세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중대형 위주의 분양으로 중소형 입주물량이 줄어든 데다,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신규분양 감소까지 더해져 고질적인 전세난을 겪고 있는 것.
특히 부산과 대전 중소형 아파트는 작년 4월 대비 현재 각각 9.55%, 10.15%의 전세변동률을 보이며 다른 지역(△대구 3.26% △울산 3.66%)에 비해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부산, 대전, 대구, 울산 지역에서 분양 중인 중소형아파트는 총 8064가구로 조사됐다.
◆부산
벽산건설이 2009년 10월 금정구 장전동 481번지 장전1-2구역을 재개발해 1539가구 중 86~205㎡ 107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96~113㎡ 199가구 정도.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학앞역이 도보 12분거리고, 홈플러스(동래점), 롯데백화점(동래점)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올해 1월 삼환기업이 동래구 사직동 594의 26번지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470가구 중 84~114㎡ 18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84~114㎡ 90가구 정도의 중소형 물량이 남아있다.
인근 동래구 사직동 600의 8번지에서는 쌍용건설이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사직2지구 재건축 단지로 625가구 중 107~198㎡ 3백30가구를 2008년 3월 분양했고, 현재 계약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107㎡ 10가구 정도다.
두 단지 모두 걸어서 10분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위치하고, 홈플러스(아시아드점)이 가깝다. 사직초등, 사직중, 사직여중․고, 동인고 등 주변 학군도 풍부한 편.
GS건설은 2007년 10월 연제구 연산동 320의 1번지에 106~302㎡ 1598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106㎡ 240가구 정도의 중소형 물량이 남아있다.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동역이 도보 11분거리다. 주변에 연산초등, 연동초등, 연산중, 부산외고 등의 학군이 위치하고, 온천천 시민공원이 가까워 산책 및 조깅을 즐기기에 좋다.
◆대전
LH가 중구 목동과 동구 대동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2008년 11월 중구 목동 57번지에 102~140㎡ 740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102~113㎡ 572가구 정도.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도보 10분거리고, 주변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대전점), 홈플러스(문화점) 등이 있다. 이외 목양초등, 목동초등, 대성중․고, 충남여고 등의 학군이 위치한다.
동구 대동 110번지에서는 8백97가구 중 98~156㎡ 585가구를 2008년 8월 분양했다. 이중 112㎡ 423가구 정도가 중소형 물량으로 남아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도보 2분거리인 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GS마트(동구점), 신흥초등, 대동초등, 충남중, 한밭여중, 대전여고 등의 편의시설 및 학군이 위치한다.
이엔씨종합건설이 올해 1월 서구 용문동 591의 10번지에 72~111㎡ 110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중소형 아파트 78~111㎡ 70가구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 대전지하쳘 1호선 용문역과 롯데백화점(대전점)이 도보 5~7분거리로 가까워 생활여건이 좋다.
◆대구
롯데건설이 2009년 3월 서구 평리동 1122번지에 1281가구 중 68~170㎡ 1089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남아있는 중소형 물량은 104~109㎡ 90가구 정도.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내당역이 차로 5분거리며, 서도초등, 평리초등, 평리중, 서부고, 제일고 등의 학군과 홈플러스(내당점), 애락병원, 달성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화성산업이 달서구 상인동 800번지 송현주공을 재건축해 2420가구 중 82~192㎡ 2101가구를 2007년 5월 일반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는 101~109㎡ 34가구 정도. 대구지하철 1호선 월촌역과 롯데백화점(상인점)이 각각 도보 2분, 10분거리로 가깝다. 효성초등, 대서초등, 대서중, 영남중, 영남고, 대구상원고 등 주변학군도 풍부한 편.
◆울산
한화건설은 2007년 10월 남구 삼산동 324의 15번지에 105~158㎡ 716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105~106㎡ 20가구 정도의 중소형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 이마트(울산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울산점),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2009년 10월 대우건설은 남구 신정동 311의 9번지에 98~161㎡ 1280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는 98~114㎡ 367가구 정도. 태화강 둔치체육공원, 울산병원, 세이브존(울산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월봉초등, 강남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