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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최초 ‘순환용 임대주택’ 건립

총 7개동, 571가구 중 순환용 임대주택 114가구 공급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4.07 1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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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개발로 발생하는 이주가구를 위한 주택이 뉴타운지구 내 최초로 건립된다.

7일 서울시는 재개발로 발생하는 이주수요를 위해 길음뉴타운지구 내 성북구 정릉동 175번지 일대에 순환용 임대주택을 먼저 건립해 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본공사에 착공하는 순환개발방식의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내에서 민간이 조합을 구성해 시행하는 첫 순환용 임대주택으로 길음뉴타운내 길음5재정비촉진구역(3만5388㎡)에 지상22층~지상28층, 아파트 7개동 571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중 순환형 임대주택은 아파트 1개동 114가구로 본공사에 앞서 SH공사가 우선 건립한다.

특히 이번 사업방식은 SH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순환용 임대주택을 먼저 건립, 준공 후에는 구역내 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재개발사업 본공사를 조합이 착공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순환형 개발방식으로 건립되는 임대아파트는 총건립 가구수의 20%인 114가구로서 임대아파트 의무 건립비율인 17%를 초과해 추가로 확보된 17가구의 반대급부로 시는 8.2%의 용적률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순환용 임대주택은 구역내 월평균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의 70%이하이면서 신청일 현재 2년이상 거주한 자로 제한해 저소득층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