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견건설회사 원건설이 리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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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김민호 회장 / 원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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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5000여가구 중 1차로 3000여가구 분량이며 추가 계약예정인 2차 공사까지 포함하면 2조원에 달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총 44개월 동안 진행되며 아파트 176동과 학교 11동, 공동시설 8동 등 195동이 들어선다.
한편 원건설은 지난 2005년 리비아에 진출해 2007년 9월부터 ‘데르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3단계로 이뤄진 해당 사업은 현재 1단계 골조공사와 2단계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3단계 역시 2010년 계약예정이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3단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2000여가구의 고급빌라를 비롯한 병원, 상가, 우체국 등의 기반시설이 자리잡게 된다.
원건설 김민호 회장은 “2005년에 리비아로 진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을 알아가는 하나의 수업료라고 생각한다”며 “데르나시 사업으로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국에는 이번 사업도 수주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년만에 해외에서 수주한 이번 사업은 남아있는 인력과 건설장비 등을 동원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건설의 해외사업비중은 현재 38%에서 60%로 올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건설은 인천 청라와 오송 그리고 죽전 등에 주택 브랜드 ‘힐데스하임’을 내놓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2477억원의 매출액과 38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에는 두 배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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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룩 5000세대 주택 및 공공건물과 기반시설 공사 / 원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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