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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워크아웃 절차 진행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4.07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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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동성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차판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회사들에게 대우차판매의 채무상환 유예를 위한 동의서를 접수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측은 다음주 초까지 채권단협의회를 소집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에 대한 의결을 거쳐, 채권금융회사의 75%가 동의하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대해 채권단은 대우차판매가 이달 내 만기도래하는 700억원의 채권 중 상당액을 결제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워크아웃 추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차판매는 지난 1993년 대우자동차㈜에서 판매부문이 분리돼 국내 최초의 자동차 판매 전문회사 및 종업원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하지만, 대우차판매는 매출 비중 77.8%를 차지하는 자동차판매 부문 외에 22.2%에 이르는 건설 사업을 추진하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맞물려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