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밀어내기식 분양여파… 수도권 미분양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4.07 10:35: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만6438가구로 11만9039가구를 기록했던 지난달보다 2601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2월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을 실시함에 따라 그 여파가 남아있는 수도권이 전월(2만5826가구)대비 1500가구 증가한 2만7326가구를 기록했다.

다만 지방은 신규분양이 적었던 상황에서 분양가 할인 등 업계의 자구노력과 일부 분양진행 단지의 분양취소 등으로 9만3213가구를 기록했던 전월대비 4101가구가 줄어든 8만9112가구를 기록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5만40가구로 전월(4만8469가구)대비 1571가구 증가했다.

   

<2010년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단위:가구)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