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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일본 호텔 VOD용 셋톱박스 공급 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07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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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IPTV 전문기업인 셀런(대표 송성호)이 일본 호텔 VOD용 셋톱박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셀런은 7일 일본 최대의 호텔 VOD 서비스 사업자에게 약 3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의 ComSOC 테크놀로지社와 체결한 총 16만 달러 규모 개발 계약의 공급 물량으로 셀런은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기존 모델의 S/W만 바꿔 수출했지만 이번에는 일본 현지 사정에 맞게 셋톱박스 자체를 새롭게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일본의 경우 출장 등의 이유로 호텔을 숙박, 휴식 장소로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VOD 영상 재생 기능을 최적화했다.

셀런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존 노후 셋톱박스의 교체 수요 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도 적극 발굴해 일본 내 호텔 VOD 셋톱박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3월 29일 셀런의 CEO로 선임된 송성호 대표는 “CEO 선임과 동시에 내부 조직개편도 완료해 새로운 셀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 받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개발 및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IPTV 셋톱박스 1위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계속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