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화케미칼 올 1분기 영업익 '큰폭' 증가-미래에셋증권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4.07 08:06:3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화케미칼(00983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해 예상치의 42.9%를 상회하는 10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틸렌-LDPE 스프레드가 1분기에 평균 톤당 200달러 이상 유지하고 있고 유화부문(LDPE·LLDPE)의 정기보수에 이은 가동률 회복 및 최근 가성소다, 옥소알콜 가격 상승추세 지속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동사는 내수용 LDPE, EVA 등 해외 업체 신증설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염소 등 고수익성 제품은 장기공급 계약에 따라 판매되므로 연간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중동 및 아시아지역 석유화학 플랜트 신증설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12.7% 상향된 34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정기보수 마무리 및 신증설 물량 확대가 불가피하고 특히 중국 내의 석유화학 제품 공급이 증가해 사업 안정성으로 범용 석유화학제품의 리스크 요인을 불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6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