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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요금 "당분간 인상계획 없다"

지경부 김영학 차관 "지방선거 이후라도 요금 올리지 않을 것"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4.06 1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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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당분간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은 없을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김영학 차관은 6일 "올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에 대한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며 "지방선거 이후라도 요금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의 설명에 따르면, 전기요금 인상억제로 지난 2008년 2조9000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던 한전이 지난해 전기요금 3.9%인상과 적자폭 축소, 경영혁신 등을 통해 요금인상의 요구가 없다는 것.

5조원에 육박하는 미수금을 안고 있는 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복귀가 당초 3월에서 7월 이후로 늦춰진 상태다. 하지만 연료비연동제를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결과, 최근의 가스도매가격 추이와 큰 차이가 없어 당장 연동제를 시행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요금인상가능성은 여전하다. 전기와 가스는 국제유가와 환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편, 김 차관은 한전과 발전 자회사 통합문제와 관련, "6월까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보고서가 나오면 용역결과를 두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