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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도 스팸 문자 걱정 끝

KT, 스팸성 문자 자동 차단 무료 부가서비스 선보여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4.06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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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가 휴대폰으로 오는 스팸성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스팸차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팸차단 서비스’는 스팸 문자메시지 차단을 원하는 고객이 지정한 번호나 문자열을 포함하는 모든 문자메시지(SMS)의 수신을 차단함으로써 수시로 오는 스팸 문자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KT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아이폰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스마트폰 이용이 활성화 되고 있으나, 일부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기 내 스팸 차단 기능이 없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 서비스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스팸차단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SHOW 고객은 누구나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차단하고자 하는 전화번호나 문자열을 각 20개까지 직접 지정해 차단 할 수 있다. (쇼 홈페이지→ 문자·통화→ 사생활보호→ 스팸차단서비스)

또, 일반 SHOW휴대폰으로는 **5272+SHOW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는 6월부터 쇼 고객센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스팸차단서비스는 편리하고 강력하지만, 정상적인 문자메시지라도 지정한 전화번호나 문자열을 포함하는 경우 모두 차단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대리’라는 문자열 지정 시 ‘김대리님 연락 부탁 드립니다’ 와 같은 SMS도 차단된다.

차단된 메시지는 쇼 홈페이지 내 스팸메시지함에 100개까지 최장 90일간 저장이 되므로 필요한 경우 확인해 지정 전화번호나 문자열을 수정할 수 있다. 100개 초과 시 먼저 차단된 문자부터 자동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