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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1층 랜드마크, 인천에코메트로 3차 분양

아파트 644가구·오피스텔 282실… “브랜드 타운 모습갖춰”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4.06 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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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화건설이 4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926가구를 분양하며 브랜드 타운 입지를 강화한다.

한화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서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에코메트로’는 이미 1차 시범단지 아파트 청약경쟁률에서 최고 29대 1, 평균 9대 1을 기록했으며 2차에서도 평균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더욱이 총 7146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100%계약이 완료되는 등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입주율도 뛰어나다. 실제로 인천 에코메트로 1차 시범단지는 지난해 7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99%가 넘는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타운… 눈에 띄는 ‘명품학군’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주경 조감도 / 한화건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총 926가구로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아파트 △95㎡ 152가구 △105㎡ 244가구 △117㎡ 190가구 △128㎡ 20가구 △140㎡ 38가구로 3.3㎡당 1054만~1240만원선이며 오피스텔은 46㎡, 59㎡, 81㎡ 각 94실로 3.3㎡당 493만~581만원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단지규모, 입지, 교통, 환경, 편의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의 경우, 서해바다를 끼고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에 현재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구 72만평)규모의 미니신도시 인천 에코메트로의 생활환경이 더해질 전망.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로 대표되는 명품 학군도 눈에 띈다. 지구 안에 인천 유일의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달 9일 문을 열었고, 이를 포함해 지구 내 총 9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시흥시 정왕동 군자지구 82만6000㎡에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가 2014년에 개교할 예정이고,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글로벌캠퍼스와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분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 안에 특목고가 들어섰다는 것은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개교를 전후해 아파트 전세금이 가파르게 올라 송도국제도시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에코메트로 전세금, 송도 추월

   

<지난 1차 분양당시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 한화건설>

에코메트로의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수인선복선전철, 제3 경인고속도로 등의 교통여건 역시 에코메트로의 전세금을 상승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연이은 교통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미추홀외고 개교를 전후해 아파트 전세금이 가파르게 올라 송도국제도시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의 경우 송도를 앞지르는 ‘전세금 역전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에코메트로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실수요자가 많은 반면 송도는 투자 목적의 계약자들이 많아 전세금에 있어서는 에코메트로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게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지 중개업계에 따르면 에코메트로 1차 110㎡의 경우 올 초까지만 해도 전세금이 1억50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 미추홀외고 개교 이후 1억8000만원 이상에도 전세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입주한 송도국제도시의 현대아이파크 116㎡의 1억5000만~1억60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에코메트로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추홀외고 개교를 전후해 이사 수요가 갑자기 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에코메트로의 전세금이 송도를 앞질렀다”며 “교육환경을 찾아 이사 오는 부모들이 많아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뱅크 김용진 본부장 역시 “미추홀외고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3년 이후에는 에코메트로의 교육 프리미엄이 더욱 높게 평가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오피스텔, 눈에 띄는 설계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A동에서 들어설 오피스텔에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고층 타워형 배치로, 저층부에 오피스텔이 집중되지 않고 51층 층고를 따라 각 층별로 6실이 들어선다. 아울러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 330여㎡(전용면적 기준)를 별도로 설치해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이는 인근의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

내부에는 전 세대에 바닥난방을 설치했으며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을 갖춰 냉방비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건물 입구에는 아파트, 상가와 완전하게 분리된 로비를 설치했으며 한 실당 1.2대 의 주차공간을 확보, 기존 오피스텔의 취약점이었던 주차장 문제를 해결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단지규모, 입지, 교통, 환경,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인천 에코메트로의 랜드마크”라며 “봄철 분양시장의 핵심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오는 9일, 미추홀 외국어고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예정. 문의:1600-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