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외 TV 시장의 확대로 TV 리모콘 제조업체인 삼진(032750)의 수혜가 기대된다.
삼진은 디지털 TV용 리모콘, 스피커, TV용 캐비넷 등을 OEM 방식으로 생산해 국내 삼성전자와 전세계 리모콘 선두업체인 UEI 등에 납품하는 사업체다.
삼진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방송의 확대로 PDP․LCD TV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고 LED TV가 새롭게 출시돼 신규수요가 창출이 예상돼 당사의 리모콘 납품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형 TV의 성장여부에 따라 고급형 리모콘의 수요 또한 동반 증가 할 것”이라며 “곧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의 대규모 이벤트로 고급 TV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물량 증가와 환율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는 환율 하락으로 작년만큼의 환율 수혜는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물량을 늘여 환율 부분의 변수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사는 중국의 공장에서 해외생산을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경비 및 재료비 절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진은 지난해부터 스피커의 개발을 시작해 현재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OEM방식으로 생산해낼 거래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