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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경제·주택지표 등 줄줄이 호재`…다우 0.4%↑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06 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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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 증시가 경제·주택지표 등의 개선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타며 장을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46.48포인트(0.43%) 상승한 1만973.55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26.95포인트(1.12%) 오른 2429.53을, S&P 500 지수는 9.34포인트(0.79%) 상승한 1187.44로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는 지난 주 금요일 휴장한 중에 발표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최근 3년래 가장 많은 16만2000명 증가한 점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3월 서비스업지수가 55.4로 2006년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97.6으로 전월 대비 8.2%, 전년 동기 대비 17.3%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금요일 3월중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3년만에 가장 큰 규모인 16만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유가강세와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에너지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S&P 에너지지수는 1.64%, 엑손모빌은 0.86%, 셰브론은 1.26% 상승했다.

이날 유가는 배럴당 86달러를 넘어 1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은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30개 블루칩 종목 중 상승종목이 21개, 보합이 1개, 하락 종목이 8개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