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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 반도체 LED 기대주 '안정적 재무구조 뒤 실적 빛나'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05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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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반도체·LED 장비를 생산하는 프로텍(053610)은 튼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09년 2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2010년 기대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의 분석에 따르면 프로텍은 자기자본수익률(ROE) 25%, 주가수익배율(PER) 8배로 자본의 유동성이 좋고 동업종 PER 10배~12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 프로텍의 실적은 매출액 전년대비 217억3000만4280원 증가한 515억548만5236원, 영업이익 66억 1957만5983원 증가한 112억2599만9878원, 당기순이익 21억2184만9269원 증가한 85억8452만7529원을 기록했다. 또한 2008년 기말배당금 100원에서 2009년 기말 배당금 120원으로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997년 9월1일에 설립된 프로텍은 LED제조공정 중 페키지(Package)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제조 판매하고, 반도체 펠리클을 제조할 때 필요한 부품인 양극산화된 프레임을 제조하고 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09년 반도체 장비 시장규모는 약160억불로 2010년은 53%증가해 245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패키징 장비시장은 2011년에는 24억불로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텍 관계자는 “1997년 설립이후 반도체 생산용 장비 및 LED장비 제조업체로 기술적인 기반을 다져왔고 현재는 반도체 장비 20%, LED장비 70%, 기타 10%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국내 대형사인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에 반도체 및 LED 제조 장비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디스펜서 장비 생산업체 중 유일하게 해외진출에 성공해 싱가폴(STATS, AGILENT), 말레이시아(모토로라), 대만(MEICER, HPI) 등에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은 수출비중이 10%대에 불과하지만 2010년에는 수출을 확대와 새로운 제품을 출시에 주력해 실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LED 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상반기 신제품 다이본더 출시 또한 앞두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