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사랑의 희로애락을 담은 젊은 아름다운 음악영화 <러브 송>.
노래하는 연기가 자신의 ‘여성성’ 같은 모습이라며 부끄러워하는 루이스 가렐이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며, 그를 자신의 뮤즈로 생각하는 감독과의 3번째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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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솔직한 가사들로 사랑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하고,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맞는 노래들이다.
배우들의 세련된 연기와 위트 있고 감각적인 대사와 노래, 감독과 항상 음악 작업을 함께 하는 음악 감독 ‘알렉스 보팽’이 만든 14곡은 영화를 풍성하게 한다.
감독과 음악감독은 ‘누벨바그’의 대표 감독인 프랑소와 트뤼포의 ‘줄 앤 짐’에서 갑자기 배우들이 “Le Tourbillon de la Vie”(인생의 소용돌이)를 부르는, 60,70년대의 전통적인 프랑스 뮤지컬 영화처럼 만들고 싶어했다.
미국의 뮤지컬 영화와는 다른 프랑스 스타일의 갑작스럽게 흘러 나오는 14곡은 영화의 구조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했지만, 혼자 혹은 함께 부르는 노래들의 조화가 아주 중요했기 때문에 촬영 전 3주 동안 집중 리허설을 지도하기도 했다.
뮤지컬 영화는 연기와 노래가 함께 조합되어야 ‘진정한 연기’가 되는 것이므로, 또 관객에게 즉각적인 임팩트를 줘야 하기 때문에, 노래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넣으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예를 들면, 거리에서 부르는 노래인지 침대 위에서 부르는 노래인지에 어떤 장면에 음악이 들어 가는지를 생각하며 청각적인 음악에서 시각화 하는 작업을 했다.
오노레 감독과 항상 작업을 함께 하는 음악감독 ‘알렉스 보팽” 이 먼저 곡을 쓰고, 그 가사를 바탕으로 오노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실제로, 둘은 20년 동안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이며, 둘의 친구인 ‘한 여성’의 갑작스런 이별 경험이 이 영화의 출발점이 됐다.
영화 <러브 송>은 밝고 유쾌한 일상적인 사랑의 감정에서 시작해서, 상실감과 괴로움을,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또 다른 사랑을 만나게 되는 설레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은 배우들과 가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젊은 감독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러브 송>은 보고 나면 사랑해 지고 싶은 영화로 오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