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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능력인증시험, 6일부터 응시접수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4.05 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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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언어문화연구원은 내달 치러지는 제 41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응시접수가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한국어 사용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과 함께 대표적인 국어인증시험으로 꼽힌다.

시험은 1교시(어휘, 어법, 어문규정) 60분, 2교시(듣기, 읽기, 쓰기) 70분 등 총 130분에 걸쳐 진행되며, 객관식 80문항과 주관식 10문항 등 총 9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인터넷(www.tokl.or.kr)으로 진행하고, 시험은 전국 20여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된다.

최근에는 경찰공무원 임용시험 및 승진심사 시 가산점 대상 자격증으로 채택되면서 시험 준비생과 응시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특목고, 자사고 등에서 입학전형과 수행평가 자료로 활용되면서 중고생 응시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언어문화연구원 배동준 사무국장은 “지난해 국가 공인 자격을 취득하면서 공신력이 매우 높아졌다”며, “공사, 언론사, 기업체 등의 채용과 승진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면서 응시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은 이기문, 권영민 등 전현직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으로 올바른 국어 규범 확립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