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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남양건설 사업장 8곳 2859가구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4.03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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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한 남양건설은 국내 8곳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당수 준공됐거나 시행사가 건재해 계약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보증는 남양건설이 공사를 맡은 국내 사업장은 모두 8곳 2859가구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자체시행 사업장은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남양I-좋은집’ 1~3단지 등 모두 4개 단지로, 나머지 4곳은 따로 시행사가 있는 도급공사 사업장이다.
 
남양건설 자체시행 사업장 중 ‘남양I-좋은집’ 1~3단지 737가구는 이미 공사를 마치고 동별 사용승인을 거쳐 이미 상당수 계약자가 입주해 있다. 남양주 진접지구의 ‘남양휴튼’ 443가구도 사용검사를 완료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남양건설이 시공만 하는 나머지 4개 사업장은 사업주체인 시행사가 탄탄해 계약자들이 분양대금을 떼이는 등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는 각각 대한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LIG건설 등이다.

다만 사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공사가 지연되거나 시행사 결정에 따라 시공사가 바뀌는 경우 입주가 늦어지는 피해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