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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7주 연속 상승 '1706.3원'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4.02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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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는 지난주 대비 리터당 3.7원 오른 1706.3원으로 지난 2월 둘째주 이후 7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 경유도 지난주 대비 리터당 3.0원 오른 1483.1원을 기록, 지난 2월 셋째주 이후 6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78.8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으며 제주(1721.9원)와 경기(1711.3원)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이 리터당 1691.0원으로 가장 싸게 판매됐고 경남(1695.5원), 울산(1696.1원) 순이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2주 만에 반등했다”며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다음주 이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