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미뤄졌던 수도권 지역의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에서만 견본주택 5곳에서 154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분양승인 및 내부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던 역삼 서해더블루와 이문동 대성유니드, 소사KCC스위첸 등의 분양 관계자들은 오는 9일 개관을 확신하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6-22번지에 강남 서해더블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의 1개 동 총 68가구 중 전용면적 58~84㎡에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역삼종합시장을 재건축해 주택형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질 서해더블루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곡공원과 양재천에 인접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가진다. 분양가는 3.3m²당 1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대성산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46-1번지의 대성유니드를 내놓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2개 동 전용 △65㎡(1가구) △84㎡(87가구) 등 총 8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동측으로 중랑천이 흘러 조망이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 위로 중랑천과 연결된 인도가 있어 이용이 쉽다. 분양가는 3.3m²당 13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는 3년 후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KSS건설이 부천시 소사본3동 157번지 일대에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4개 동 총 226가구 중 전용 △84㎡(50가구) △101㎡(22가구) △108㎡(47가구) 등 1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인선 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3분이면 경인로 진입이 가능해 여의도, 신도림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소새울공원, 은하수공원 등이 있고, 남측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소사·창영초등학교가 근접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 원대 중∙후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제한은 없다.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논현지구 C10블록에 에코메트로3차더타워를 건설한다. 지상 51층 3개 동 전용 95~140㎡에 총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초고층으로 건설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상업용지와 공공시설용지가 맞닿아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또 단지 인근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올해 6월 개교할 예정으로 학군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3.3㎡당 분양가는 1050만~125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벽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입북동 334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서수원블루밍레이크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9층 5개 동 전용 59~145㎡에 총 521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과천-의왕 간고속화도로와 수인로가 만나는 서수원IC가 접해있어 도로교통이 뛰어나다. 여기에 왕송호수가 접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멀리 조망이 가능하다. 전매는 85㎡이하 3년, 85㎡초과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