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들어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평가 절상률이 세계 주요 통화 중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1164원50전이었지만 지난 1일 기준으로는 1126원40전까지 내려와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의 절상률이 3.4%에 달했다.
이는 엔화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 화 등 주요 11개국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도 1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풍부한 외화 유동성에 힘입어 당분간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수출과 경기 회복세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