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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2년 만에 드라마 출연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4.02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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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강지환이 표민수 PD가 연출하는 드라마 '페이지 원'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 이후로 드라마로는 2년 만에 컴백인 셈.

드라마 '페이지 원'은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강지환의 캐릭터는 젊은 나이에 베스트셀러를 연속으로 터트리면서 일찌감치 스타덤에 오른 소설가로 모든 사람들 앞에선 상냥하지만 실제로 뒤에서는 그저 사람들과 상대하기 싫어 친절함으로 포장해, 사람들과 벽을 쌓아놓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를 맡았다.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강지환이 출연한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았다"며 "강지환을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사 관련 문제가 없다고 판단, 최종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페이지 원'은 표민수 PD의 드라마 '풀 하우스'를 이어갈 만한 로멘틱 코미디 작품. 그동안 표민수 PD의 작품은 '그들이 사는 세상', '인순이는 예쁘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풀 하우스' 등 젊은이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들. 2010년 표민수 PD의 첫 작품이 될 '페이지 원' 또한 드라마 관계자들과 표민수 PD의 작품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페이지 원'은 SBS '오! 마이 레이디' 종영 후 방송될 예정이며 4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