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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티드’ 넘은 ‘셔터아일랜드’

스콜세지-디카프리오의 네 번째 작품, 80만명 기록하며 100만 고지 순항 중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4.02 0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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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가 <셔터아일랜드>로 두 사람의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에비에이터>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을 함께 한 두 사람. 2006년 개봉작 <디파티드>로 전편들의 흥행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이번 작품 <셔터아일랜드>로 다시 <디파티드>의 흥행기록까지 넘어서 작품을 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내는 환상의 호흡을 다시 한번 만방에 과시하게 되었다.

◆디파티드의 74만 흥행기록 넘어서

   
 
내놓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성, 두 가지를 만족시키며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제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 지 알 수 있다며 찰떡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네 번째 영화 <셔터아일랜드>가 기존 자신들의 최고 흥행작 <디파티드>의 국내 흥행기록을 넘어서 할리우드 최고 콤비임을 입증하였다.

<셔터아일랜드>는 두 사람의 전작인 <갱스 오브 뉴욕>(69만8000명), <에비에이터>(71만5738명), <디파티드>(74만2276명) (이상 영진위 기준)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 관객 80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임에도 여전히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많아 곧 전국 관객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셔터아일랜드>는 2010년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평가 받으며, 이는 탄탄한 스토리, 허를 찌르는 반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그리고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였다고 인정받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깊이 있는 연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흥행열풍, 그 끝이 궁금하다

네 번째 작품으로 자신들의 국내 최고 흥행기록을 넘어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음 작품 <라이즈 오브 루즈벨트(The Rise Of Theodore Roosevelt)>도 이미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셔터아일랜드>의 기록행진은 어디까지 갈지, 두 콤비가 만드는 다음 영화는 과연 <셔터아일랜드>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로 지속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셔터아일랜드>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